강릉 올림픽파크서 ‘올림픽 축하 K-POP콘서트’ 매주 펼쳐진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를 위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K-POP콘서트가 11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K-POP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월 11일 (일) YB,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타
2월 17일 (토) B.A.P, 백지영, 노브레인, 장미여관, 구구단
2월 23일 (금) 재지팩트(빈지노, 시미 트와이스),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3월 10일 (토) B1A4, 제시, 비와이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응원과 함께 일 평균 6-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회기간 내내 펼쳐진다. 한국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관현악연주, 비보잉, 인디밴드공연, 난타와 치어리딩 등 현대문화공연까지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기간 동안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 했다”면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평창올림픽은 한국의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