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함께 ‘문화’로 폐광지역 활력과 발전 만든다

한국여성수련원,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

◇ (재)한국여성수련원는 강원도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로 강원도 폐광지에 활력과 발전을 만드는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는 강원도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로 강원도 폐광지에 활력과 발전을 만드는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폐광지역 주민의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무상으로 진행되는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총 4개 지역 소재 교육생 40명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총 12회로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실제 ‘문화기획’ 및 사업 매칭까지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창영 원장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폐광지역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서도 새로운 문화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을 살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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