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제 개막식에 이어 11일 본행사인 삼척기줄다기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떼불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삼척기줄다리기를 재현하는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계승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저녁 엑스포광장에서 보름달처럼 원만하고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2017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망월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관련기사 10면)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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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