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5~29일 강원도민체전 관광지 요금 할인 혜택

◇ 영월 청령포

영월군은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자에게 관광지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릉, 청령포 등 주요 공립관광지와 영월군에 있는 등록된 사립박물관을 방문해 강원도민임을 증빙하면 입장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예약으로 진행되는 별마로천문대는 할인혜택에서 제외된다.
할인행사 기간은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시작되는 15일부터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종료되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와 문화가 하나 된 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동강국제사진도 대회 기간과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