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장복 라온합창단 ‘희망’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원주시민을 응원한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은 원주 유일의 장애인합창단으로 2020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기탁금으로 운영 중이다.
라온합창단은 2018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 행복상(3위, 훈격 :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수상, 제27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2019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인기상 수상 등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온합창단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단원들이 기다려온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번 기회에 원주시민과 국민들을 위한 응원곡인 ‘희망’을 제작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희망’이라는 곡은 지금은 힘들지만, 다가올 희망찬 내일을 위해 노래하자는 내용으로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라온합창단의 코로나19 극복 응원곡 ‘희망’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원주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지역사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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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