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작품공모

12월 2일까지 운문·산문부 구분…장예총·한국장애예술인협회 접수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오는 12월2일까지 ‘제2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운문부(시, 동시) 산문부(단편, 중편, 수필, 동화)로 나뉘며 작품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다.
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또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홈페이지www.emiji.net) 알림방에서 내려 받은 뒤 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우편접수나 전자우편(award21@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 2인(각 부문별 500만 원), 최우수상 2인(부문별 각 300만 원), 우수상 6인(부문별 각 100만 원), 가작 10인(부문별 각 30만 원)이 수여 된다. 수상자는 다음달 말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뜨거운 참여로 장애인문학에 대한 열망과 가치를 보여주자”며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발전을 위해서는 상금이 상향 조정돼야 하고 장애인문학 평론 부문이 신설돼 장애인문학 작품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02-861-8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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