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수도권 오염원 확산 대응 근거자료 마련해야”

제270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장석삼 의원(양양)…수도권 오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근거 자료 마련 강조
김기철 의원(정선)…폐광지역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주문
권석주 의원(영월)…올림픽에 따른 강원도 브랜드 가치 상승 홍보 전략 수립해야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조영기)는 18일 강원도의회에서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3차 사회문화위원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 및 대변인실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장석삼 의원(양양)은 “최근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 등 수도권 오염원으로 인한 오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철 의원(정선)은 “폐광지역의 환경개선과 오염원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동시에 간이상수도 활용 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연구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대변인실 업무보고에 대해 장석삼 의원(양양)은 “동계올림픽 북한 참가로 평화올림픽 추진의 상징성이 전 세계적으로 상승했다”며 “이제는 동계올림픽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보다 강원도에서 창출한 각 요소의 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홍보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석주 의원(영월)은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홍보방향 설정이 중요한 시점” 이라며 “올림픽에 따른 강원도 브랜드 가치 상승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