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제 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

강원도·도교육청 추경 제안설명 청취

정재웅 의원, ‘데이터산업 육성방안 정책’ 제언
진기엽 의원, 강원도의 성장동력 당위성 역설
이문희 의원, 강원교육 새바람 넣어 줄 것 당부
최성재 의원, 원주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 촉구

강원도의회는 5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최문순 지사로부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민병희 교육감의 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춘천 출신 정재웅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에 맞서 더 이상 강원도가 과거처럼 뒤처지거나 따라가는 데 급급하지 않고 앞장서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제안했다.
횡성 출신 진기엽 의원은 “이제는 500만 강원도민임을 선언하고 강원도의 성장동력을 이끌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원주 출신 이문희 의원은 “강원교육은 원칙 없는 인사권의 횡포로 학교현장은 벌벌 떨고 있다” 며 “고용노동부 장관의 행정명령을 지키고 불합리한 단체협약 내용을 시정하도록 강원교육에 새바람을 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주출신 최성재 의원은 “원주의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를 촉구했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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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