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 위해 500만원 기부

◇ 강원도의회 한금석 강원도의장(오른쪽)과 원태경 의회운영위원장(왼쪽)이 30일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이돈섭 회장(중앙)에게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 구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30일 오전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이돈섭)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원태경 의회운영위원장,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강원도의회는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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