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안계선)은 19일 오후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주요 장애아동 학대사건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장애아동 학대사건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지원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와 권익옹호 관련 자문 및 연구 참여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와 권익옹호 관련 정보 및 연구 결과의 공유 ▲홍보·교육·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협약에 따른 5개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도내 장애 아동 학대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학대 피해 장애아동 및 가족 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피해 회복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12월 15일에 개관, 장애인학대 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 피해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위한 지원, 장애인 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