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에 원구현 등 임원 선정 결과 발표

10월부터 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강원도는 25일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대표이사(원장)에 원구현 강원도 정책특보를 선정하는 등 선임직 임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원 특보 선임 배경에 대해 강원도 현안 및 사회서비스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임 절차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야한다.
감사는 양종천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사 7명은 학계 및 복지현장 전문가, 지역별·성별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사진은 변영혜 강원도 사회복지사협회장, 유만희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미애 강원대 치위생학과 교수, 최승준 강릉시립복지원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종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홍춘자 강원도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선정됐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9월 초 창립총회를 개최, 정관 등 제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직원채용 등을 거쳐 10월부터 사회서비스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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