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권사무소 첫돌 맞아 다채로운 행사…특강·사진전

◇ 자료사진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소장 송호섭)가 2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 인권 사진전과 특강을 개최했다.
송 소장은 이날 “지난해 6월 문을 연 강원인권사무소가 첫 돌을 맞이했다”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지역주민, 단체, 언론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시민과 인권단체 관계자 100여명은 편견을 넘어선 장애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스토리텔링 28점을 감상했다.
이후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의 ‘장애와 친숙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인권특강을 청취했다. 한편 강원인권사무소는 사진전과 인권특강에 이어 30일 인권영화 상영회, 31일 사무소 개소 1주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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