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및 카툰전시회 진행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흥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춘천 지하상가 분수광장 및 명동 일대에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및 카툰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및 카툰전시회는 춘천도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었으며,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강원지원센터는 지하상가 분수광장에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영상과 함께 카툰전시를 진행, 명동 일대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이며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흥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었지만, 이번 전시회를 조심스럽지만 철저하게 준비했다” 며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 등에 제약을 받지 않는 계기와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사회적 공동체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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