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수능 수험생 1만5천615명 응시

강원도 수능 1교시 결시율 8.32%…1천294명 불참

◇ 원주고등학교 수능시험장.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지역 수험생은 1만5천615명이다.
1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603개 시험실에서 1만5천615명이 응시한다.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1만6천265명)보다 650명 감소했다. 남자 응시자는 7천843명(50.2%), 여자응시자는 7천772명(49.8%) 등이다. 감소한 이유는 수시전형을 지원한 학생과 취업 우선정책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응시 했기 때문이다.
출신별로는 재학생이 1만3천497명(86.4%), 졸업생은 1천838명(11.8%),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280명(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국어영역 1만5천554명(99.6%), 수학영역 1만4천572명(93.4%), 영어영역 1만5천352명(98.3%), 탐구영역 1만4천965명(95.8%), 제2외국어·한문영역 1천351명(8.7%) 등이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춘천지구가 4천818명으로 가장 많으며 △원주 지구 4천796명, △강릉지구 2천454명 △속초·양양지구 1561명 △삼척지구 630명 △태백401명 △동해 955명 순이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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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