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록여행, ‘크리스마스 & 새해이벤트’ 모집

선정자에게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무상임대, 유류완충 지원

             ◇ 지난해 초록여행 크리스마스 & 새해 유류지원 이벤트를 다녀온 샛별가족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 새해이벤트’를 주제로 차량무상임대와 유류를 완충해 지원한다.
연말연초, 추운 날씨와 붐비는 인파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것은 장애인들에게 큰 도전이자 어려움일 수도 있다. 초록여행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장애인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겨울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딛는 걸음마다 펼쳐지는 풍경을 벗 삼아 한껏 치장하고 우리를 기다리는 여행지로 서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초록여행 크리스마스 & 새해이벤트 신청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12월 12일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를 통해 선정된 26가정에게 크리스마스여행 5박 6일(12월 21일~12월 26일/13가정), 새해여행 5박 6일(12월 28일~1월 2일/13가정) 간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를 완충해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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