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양호’

◇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경영평가 우수사례 선정 기관에 선정된 대한장애인체육회(이명호 회장)에 축하패를 전달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문화체육부 주관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최고 S등급(탁월)부터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아주 미흡)등급으로 나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4개 기관 중 S등급(탁월)은 없으며, A등급(우수) 1개, B등급(양호) 17개, C등급(보통) 15개, D등급(미흡) 1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도부터 2년 연속 ‘양호’에 해당하는 ‘B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A등급(우수)이 전년대비 1개 하락, B등급(양호)은 7개 하락하는 등 기관들의 평가결과가 전년대비 하락세였지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양호를 유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경영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영평가 범주별 우수한 사례로 5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주요사업 범주의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 사업에 대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경영평가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선정 기관에 축하패를 전달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죽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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