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따뜻한 나눔으로 이겨내요”

횡성 김선예·윤진숙씨, 횡성장복에 감자 200㎏ 기부

횡성 김선예, 윤진숙씨가 3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을 찾아 감자 20㎏ 10상자를 전달했다. 김선예, 윤진숙씨는 “이른 장마로 날씨가 무덥고 입맛도 떨어질 시기인데 많은 장애인분들이 제철음식으로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예씨는 고향주부회 회장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급식소 봉사 및 바자회 조리 봉사 등 장애인의 식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윤진숙씨는 장애인복지 후원금 전달 및 한우리요양원 운영 등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감자 10상자(200㎏)는 장애인 무료급식소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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