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복지관!”

횡성장복,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 진행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24일 복지관 이용자 및 관내 거주 장애인 9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의 주최로 진행한 신나는 예술여행은 평소 문화예술 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지원과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술여행은 변검술사 “중국황족들의 화려한 얼굴색조 변신”, 트롯가수 현이 “안동역에서, 소양강처녀 메들리”, 마술사 “비둘기마술, 리본패턴 색조무지개마술, 링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등 무대에 장애인들의 참여로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수 있었다.
백영선 관장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 및 문화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외부지원 사업 및 자원연계를 통해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
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