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비대면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서비스 강화

전화 신청을 통한 비대면 방문 수리

◇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서비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장애인보장구A/S지원센터(센터장 박용수)를 활용, 비대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는 기존 센터 내방 수리에서 전화 신청을 통한 비대면 방문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및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포함해,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장애인보장구A/S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말까지 20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비대면 보장구 수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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