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부권 노인 복지의 허브,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발한동 일대 대지 1,764㎡, 연면적 1,415㎡ 2층 규모로 건립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북부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준공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해시 천곡동 소재의 동해 노인종합복지관의 수용 인원이 한계에 도달, 북부 지역 이용객들의 불편한 접근성 등으로 북부권 분관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는 발한동 198-1번지 일대 1,764㎡ 대지 위에 연면적 1,415㎡ 지상 2층 규모의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금 5억원, 도비 2억원, 시비 28억원의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11월 착공한 이래 1년 6개월만인 지난 1월에 마침내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박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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