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에 축전…“선수들 선전, 감동과 희망 줬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2016 리우하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탁구 남자 단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일상·김영건·김정길 선수, 보치아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호원 선수, 보치아 혼성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원종 선수, 탁구 여자 단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서수연·이미규·윤지유 선수, 양궁 여자 컴파운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미순 선수 등에게 “이번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선전은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줬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당하게 꿈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국민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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