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6월 3~7일 총 59명 선발

                                                         ◇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나선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가 취약계층의 실업·복지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6월 3일부터 7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의 모집분야는 DB구축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유형에 일반층 40명, 청년층 10명, 사회보험료 홍보요원·매니저 등 9명으로 총 59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근무여건은 주5일 근무로 일반층은 1일 6시간, 청년층은 1일 7시간,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1일 5시간,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1일 4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임금은 일반층은 월 140만 원, 청년층은 월 160만 원, 사회보험료 매니저는 월 118만 원,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은 월 96만 원 수준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1인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단, 사회보험료 홍보요원의 경우 재산, 소득, 반복참여 등에 관계없이 해당 업무 수행 가능한 자로 상반기 사회보험료 홍보요원 및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며, 오는 7월 4일 선발자 확정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5개월간 시행한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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