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이갓에브리씽 SK텔레콤 원주점’에서 커피를 구입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검진 및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응원해·감사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이하 강원본부)는 22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갓에브리씽 중증장애인 카페’에서 커피와 쿠키를 구입, 원주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중 한곳으로 코로나19 검진 및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카페의 판매 수익은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장애인 카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원본부와 복지관은 밝혔다.
이날 강원본부 최남현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 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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