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이의순 재단,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전달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 등에 도움

◇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 재단이 지난 15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 재단이 지난 15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기아 레이)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전달로,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 지역 내 복지증진에 힘을 쓰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 및 원활한 자원 전달 기반 구축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방 이의순 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홀로 사는 노인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긴급의료지원,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4년간 세방은 동해시에 쌀과 라면, 생필품 등 6천300만 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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