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심재국 평창군수]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연계한 레거시 창출에 핵심 역량 집중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올림픽의 해입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그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간 우리 평창군정은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와 이와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에 핵심 역량을 집중 해 왔습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에 보내 주신 신뢰와 후원으로 평창군의 위상은 나날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창군정 역사상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700여 공직자와 함께 결연한 의지로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민선6기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실현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초석이 됐습니다. 하나된 열정으로 30년만에 다시 점화된 대국민 화합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이끌어 내고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까지 아시아 중심에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전 세계인이 생생한 올림픽의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출향단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장권 구매와 올림픽 손님맞이 친절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군정 역량을 결집 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역동적인 문화·관광 세계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철도개통으로 인한 지역 활성화의 에너지는 군민의 혁신역량에서 나옵니다. 외부에서 좋은 자본이 투입 되더라도 내성적인 상생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장기적인 발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철도역을 중심으로 올림픽시설과 농촌 체험마을과의 체류형 관광상품, 전통시장·축제와 연계한 여행상품 등 4계절 관광프로그램의 개발과 평창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제고해 연령별, 취향별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겠습니다. 특히 고속철도 관광객을 겨냥한 시티투어버스 운영과 교육형 체험동굴로 개발중인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노람뜰 테마파크, 율치리 명품관광지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평창의 체험관광 코스가 개발 될 것입니다. 또한 송어, 메밀부치기, 한우 등 평창을 대표하는 음식홍보로 내·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세 번째 안정적인 고소득이 보장되는 창의농업 실현과 정주여건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미 FTA 개정 협상, 영농자재 인상,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평창만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하여 청정고원 이미지 제고와 고부가가치 브랜드 파워를 키워 농축산업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지역 특화작목의 육성과 친환경 농업 신기술 보급 등 앞서가는 선진 우수농업 교육을 통해 FTA에 대응하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의 농업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농업의 6차산업 기반조성과 ICT기반 특화생산단지 및 스마트팜 확대,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미래 먹거리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평창 산양삼 특구산업 육성으로 산학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금년도 공모사업인 대화면에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과 봉평면에 15㏊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정주여건 조성으로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택보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65억원을 투입하여 종부리 행복주택 건립, 진부면 거문지구 시니어낙원 기반시설 완공으로 도시지역 은퇴자의 귀촌을 준비중에 있으며, 5만 군민늘리기 등 지역인구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올림픽 레거시 창출을 통한 글로벌 스포츠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미탄체육공원, 봉평체육공원, 진부생활체육공원 재배치 사업 등 스포츠 기반시설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내외 스포츠 마케팅을 전담 할 TF팀을 구성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최적의 고원 기후를 활용한 동·하계 스포츠를 육성해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는 물론 레저스포츠 박람회, 세계스포츠 포럼,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연중 지역경제가 살아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지훈련 메카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지훈련 전용체육관 등을 조성해 스포츠 최적화 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겠습니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키웠습니다. 올해 복지예산은 총 57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5.36% 증가했습니다.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보다 섬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확대해 가겠습니다. 올해에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적극 찾아 내, 큰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영예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겠습니다.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축 중인 보건의료원과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완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도적 건강관리에 앞장서는 대화면 건강플러스 마을에 이어 용평면 건강플러스 마을 건강위원회를 출범했으니 예방적 차원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창출해 군민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우선 평창군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사업발굴을 위해 체계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군은 9월부터 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미래를 담은 발전전략으로 평창비전 2030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의 미래전망과 비전 그리고 분야별 핵심전략 사업 등에 대한 계획수립으로 올림픽 유산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을 새롭게 선도하는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오롯이 군민을 존중하고 소통과 참여의 행복민원실창구를 지속 운영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해답을 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힘든 형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 건강한 평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는 의지, 올림픽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이 바로 평창의 희망입니다. 다함께 뜨거운 가슴과 열정을 가지고 평창의 겨울을 녹여 냅시다. 위대한 군민의 힘으로 평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평창군민의 뜨거운 마음과 정성이 담긴 올림픽 대종과 올림픽 유치백서와 올림픽 기록영상물을 제작해 대대손손 올림픽을 기억하도록 유산으로 남기겠습니다. 특별한 감동이 있는 경제·문화·환경올림픽 기조에 맞춰 완벽한 대회 준비와 지속가능한 평창군 발전전략을 놓치지 않고 발굴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이제 38일 후면 대한민국 평창에서 전 세계인의 함성소리가 울려 퍼질 것입니다. 군민모두가 한마음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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