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삭막했던 이동벽면이 밝고 활기차게 변신”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춘천시립양로원에서 벽화봉사 진행

벽화 벽화1 벽화2 벽화4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 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28일 춘천시립양로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좋은(단장 왕미화)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벽화봉사는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벽면에 사계절을 테마로 어둡고 삭막했던 벽면이 정겨운 우리문화가 있는 벽면으로 탈바꿈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벽화그리기는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면 힘내서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화봉사를 진행하는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그림들과 화사함이 더해져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며 “이런 벽화가 나오도록 힘써준 강원도지역사회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좋은 봉사단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전문적인 기술 및 재능을 가진 단체나 동아리로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 단체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070-8766-869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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