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관리 업무협약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등 진행

                                  ◇ 영월군치매안심센터-인도미술박물관 치매예방 업무 협약식.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인도미술박물관(관장 박여송)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증 치매환자와 재활단계의 치매환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됨으로써 치매예방은 물론 예술성이 강조된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창의적 개입을 통해 대상자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치매예방 활동이 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영월 만들기’ 실현에 도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