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장애인 이·미용 서비스 만족도 높아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재활보건실에서

원주시보건소(소장 박왈수)는 매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2~3명의 미용사가 매달 보건소를 방문해 봉사를 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매년 2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주시보건소 지하 1층 재활보건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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