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Job · Happy Day)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도시 이전기업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 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의 취업 희망 근로자들과 구인업체 및 기관들 간의 현장 상담과 채용의 장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는 근로자 취업 확대와 지역기업체에 우수인력 고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스포츠의류 업체 ㈜애플라인드가 4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를 통해 근로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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