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2일 오후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보건소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단구동 근린공원 인근에 연면적 825㎡ 지상 2층 건물로 센터를 신축했다. 한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원주 일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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