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 교통안전교실’ 운영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철민)은 22일 원주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반딧불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사용자를 위한 안전운전 방법과 자동차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방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교통안전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해소 및 소통,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인권영화를 정기적으로 전 직원이 시청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후원도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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