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류승연 작가 강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 부설 책드림도서관은 18일 오후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종사자 및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특별문화행사 프로그램 [작가와의만남]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문화행사는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책의 저자인 류승연 작가를 초대해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한국에서 10년째 장애아이 엄마로 살고 있는 류 작가가 직접 겪고 나눈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재활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하여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조화롭게 통합된 사회를 위한 인식제고, 편견없는 세상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허물어지고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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