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찾아가는 연주회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지난 30일 강원도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했다.
더울림 빅밴드는 서종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20여명의 단원들이 Mombo No.5, 갈색추억, 골목길+singer 하나, 고향초 외 9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했다.
이날 강원도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 내원한 환자들은 더울림 빅밴드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좋은 음악선물을 받았다.
20명의 더울림의 단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6인조 빅밴드 형태로 총7개의 악기(키보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로 구성되어 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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