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횡성장복, 국립횡성숲체원 업무협약 체결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과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은 지난 29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30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립횡성숲체원이 진행한 1박2일 가족캠프를 계기로 숲을 통한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숲체원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전문지식 재고 및 인식개선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숲체원 직원들은 협약 체결 전 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과 함께 핸드메이드 액자를 만들며 상대방을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숲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숲체원은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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