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립아동센터 기능보강 완료…육성환경 조성

◇ 정선군 공립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 공사

정선군은 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공립아동센터 기능보강 공사를 했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보호·교육,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종합 아동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공립아동센터의 시설 보수를 완료했다.
남면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 울타리를 설치, 화암면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는 노후·파손된 장판 교체 등을 교체했다.
현재 정선군은 화암면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남면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 북평면 북평지역아동센터 등 공립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정선 푸른나무, 고한 흑빛, 여량 아우라지, 임계 아동센터 등 4개소의 법인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 지원도 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보수와 물품구입비 등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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