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제12회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춘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에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2일부터 4일까지 어르신들의 서예, 미술, 문예, 사진 등 약 200여점의 작품이 치악예술관 지하 전시실에 전시된다.
4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옹고집전 연극, 프로그램 공연발표, 특별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학교법인 상지대학교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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