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강원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 ‘열기 후끈’

21일 오후 화천체육관에서…합창단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 참가

강원도가 주최하고 화천군이 주관한 제14회 강원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가 21일 오후 화천체육관에서 도내 자애인 및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8개 합창단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회식에서는 신이선 강원도 경로장애인과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광석 화천부군수의 환영사, 최진규 화천군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2부 합창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인제군 애향원합창단(지휘 김미애)의 애니로니, 즐거운 나의 집 합창을 선두로 삼척시 삼척마음모아 소리모아합창단(지휘 박해심), 횡성군 느티나무합창단(지휘 정원국), 태백시 파랑새합창단(지휘 탁순녀), 원주시 라온합창단(지휘 전지나), 평창군 HAPPY700 합창단(지휘 전윤선), 강릉시 다솜합창단(지휘 홍정우), 양양군 정다운메아리합창단(지휘 송은희), 화천군 해바라기합창단(지휘 김동욱), 양구군 촛불합창단(지휘 임혜순), 동해시 한솔합창단(지휘 김창열), 속초시 해오름합창단(지휘 최봉하), 철원군 태봉다솜합창단(지휘 라진선), 영월군 영월동강합창단(지휘 서정현), 정선군 풀꽃합창단(지휘 남수정), 홍천군 메아리합창단(지휘 정문학), 춘천시 나래합창단(지휘 민성숙)의 순서로 공연했다. 지난해 대상팀인 고성군 해당화합창단(지휘 권종식)은 찬조출연으로 거위의 꿈, 오빠생각을 불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동해시 한솔합창단이 대상, 양양군 정다운메아리합창단이 금상을 차지했다.

동해시 한솔합창단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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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