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스마트공원등 시범 설치

춘천시내 공원에 영상기록 기능이 있는 공원등이 처음으로 설치된다.
춘천시는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박스가 내장된 스마트공원등을 시범 설치한다. 스마트공원등은 설치 장소로부터 반경 20~30m 이내 상황을 24시간 촬영한다. 설치에 앞서 최근 행정예고를 하고 오는 8일까지 시민 의견을 듣는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11월 말까지 33개 공원에 5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원등은 CCTV설치보다 비용이 적고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 촬영해 주, 야간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시는 녹화기능이 있는 공원등이 설치되면 심리적 범죄예방 효과로 청소년, 여성,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범적으로 올해 취약지역에 설치할 예정이고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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