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장복과 춘천시의회 보건복지위 간담회 가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에 지난 7일 춘천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민)가 방문,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춘천시 장애인복지의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당일 이상민 위원장을 비롯 4명의 의원들과 춘천시청 관계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춘천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편의시설 이용의 어려움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운행된 춘천시 장애인복지셔틀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적극적 대책마련을 상의했다. 또한 춘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함께 만드는 춘천시 무장애지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춘천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셔틀버스 교체, 무장애지도 제작 등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춘천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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