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장복, ‘똑똑한(Talk Talk)장애인식개선캠페인’ 진행

춘천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춘천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중·고등학교(대룡중학교, 봄내중학교, 춘성중학교, 강원대학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봉의고등학교) 5곳 1천5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똑똑한(Talk Talk)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학교 등굣길에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부스를 설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장애유형별 에티켓과 환경에서 적용되어야하는 배리어프리 &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판넬 전시 및 안내지로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학생들은 “우리 학교에도 특수학급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배려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며 “또한 평상시 나한테는 불편함 없이 이용했던 시설들이 타인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게 돼 관심과 변화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 ‘똑똑한(Talk Talk)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의 보조금으로 진행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