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응원합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2019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

◇ 10일 하이원리조트 팰리스호텔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10명을 초청해 2019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10일 하이원리조트 팰리스호텔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1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는 열악한 폐광지역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폐광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해 온 4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하고 각각 150만 원 상당의 힐링여행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수상자로는 태백시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한규은씨, 삼척시 꿈을이루는지역아동센터 김재평씨, 영월군 수어통역센터 최만영씨, 정선군 노인요양원의 박상민씨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하이원 하늘길 트래킹을 시작으로 2부에는 기념식 행사와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인기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 등 3팀의 축하공연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형민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함께 이웃들에게 더 큰 행복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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