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장하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위해 1억 원 기부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13호 회원으로 가입

◇ 프로골퍼 장하나(가운데)가 7일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왼쪽), 임윤명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골프선수 장하나(24·비씨카드)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하나는 이날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장하나는 푸르메재단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다.
장하나 선수는 “많은 성원과 격려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 면서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돼 한 걸음 내딛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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