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중앙장로교회, 횡성군장애인의 동절기 준비 ‘따뜻한 난방 후원금 전달’

횡성중앙장로교회(목사 김경범)는 1일 추운 겨울 어려운 장애인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중앙장로교회는 보람원에 월 5만원씩의 정기 후원을 하고, 지역 내 어르신 효잔치(2017년 5월 조곡리)를 여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신자들의 마음을 모아 6년 동안 횡성군에 전달했던 후원금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김경범 목사는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있지만, 좀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백영선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중복지원을 방지하여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의 형태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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