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장생모,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진행
장애인을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모임(회장 박순홍, 이하 장생모)는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을 통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생모는 24일 춘천시 서면 소재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참전용사·불우전우 돕기 ‘천사운동’ 기금 3억 모금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육군대장 김영식)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 참전용사와 장병을 돕기 위해 끈끈한 전우애로 뭉쳤다. 1군사령부는 지난해 12월 김영식 사령관이 부임한 직후부터 시작한 ‘천사(1004)운동’에 현재까지 3만3천700여명이 참여해 3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특수교육 예산 제자리걸음, 과밀학급 ‘폭증’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예산이 수년 째 정체, 과밀학급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육예산에서 차지하는 특수교육예산 비중은 2012년 4.1%에서 2016년 4%로 사실상...
올해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율 65% 그쳐
2016년 현재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율이 65%에 그쳐, 교육대상자 2만4천400명이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위 소속 김석기 의원(새누리당)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특수교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매 맞는 어르신’ 매년 증가…친족 학대가 전체 ⅔ 차지
노인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새기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이 10월 2일 20회를 맞지만 노인 학대 사례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29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의 ‘2015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노인 학대는 2006년 2천274건에서 2015년 3천818건으로 10년 사이 67.9%나 늘었다....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27일 문 열었다
강원도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리보호를 위한 강원도발달장애인센터가 문을 열었다.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은 27일 오후 춘천베어스호텔 수변홀에서 진행, 이후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이동, 현판식이 이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박흥용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최동용 춘천시장, 조용기, 이정동 도의원, 임조성 한시련 강원도지부장, 김흥수...
횡성장복, 관내 장애인 이동보건진료 추진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지난 21일 횡성군보건소와 협력해 ‘이동보건진료’를 진행했다. 이동보건진료는 내과, 치과, 한방치료 상담을 진행, 복지관 이용자 외에도 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자와 시각장애인협회 이용자 등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아동 학대, 전체 일반아동보다 5배 이상 높아
장애아동의 경우, 학대 발생 비율이 전체 일반아동보다 5배 이상 높게 발생하고 있지만 장애아동 전담 학대피해쉼터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보건복지부에선 장애아동 학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통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