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원 전달

◇ LIG 이제훈 대표(왼쪽)가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계홍 회장(오른쪽)에게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LIG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LIG 본사에서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발전기금 1억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및 LIG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제훈 ㈜LIG 대표가 김계홍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강화 훈련을 비롯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LIG 2019 전국 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 대회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훈 LIG 대표는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애인축구 발전과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면서 “장애인축구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죽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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