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람이 먼저다’ 수어통역 확대 요구

지난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취임 1년을 맞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초심을 잃지 말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애인 단체...

[사설] 청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인권위’ 나섰다

청각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후보자 토론 등 선거 방송에서 수어(手語) 통역사를 여러 명 배치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4일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사설]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 근본대책 세워야

최근 여성 119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해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사설] 도내 치매환자 증가 추세 대책 서둘러야

중앙치매센터가 엊그제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보고서는 치매 질환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대로 드러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전체 노인 인구의 9.8%인...

[사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장애인 평균 시급은 3천102원,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장애인 노동자 월 평균 임금은 42만3000원으로 생계자체가...

[사설] 장애인에 대한 보험 차별 해소되나

장애인에 대한 보험 차별 해소되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등이 문 밖을 출입하려면 큰 행사를 치르듯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보행 환경이 열악한 탓도 있지만 자칫...

[사설] 6. 13 지방선거, 시민 뜻 확실히 전달하자

6·13지방선거가 두 달 남짓 다가왔다.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정당별 경선도 끝난 지역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곳도 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후보자들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민낯 드러낸 복지 수준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70여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던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지난 18일 밤 폐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열전을...

[시론] 미투(Me too)와 사회적 약자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지체장애인들이 지체장애인협회 간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체장애인 A씨는 8년 전의 기억이 여전히 끔찍하다고 말하면서 회장(장애인단체...

[사설] 청년 일자리 돕겠다는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 청와대 집무실에 상황판을 설치해 놓고 청년 일자리를 독려하고는 있지만, 일자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4조원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