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책마련 시급하다

현대 행정의 최대 목표는 복지국가의 실현이다. 흔히 이상적인 복지국가의 실현을 이야기할 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표현한다. 꿈같이 들리는 이런 말이 어울리는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시론] 대북사업, 차근차근 신중하게 추진해야

박혁종 본지 / 대표 420여 년 전 조선을 망친 붕당의 시초는 동인과 서인의 대립과 갈등이다. 임진왜란의 참화도 동인과 서인의 당쟁이 빚어낸 비극이다. 이러한 분당 사태로 정계가 당파...

[복지시론] 소통의 말과 행동이 진정한 지혜다

‘가장 떳떳한 사람은 마치 겸손한 것 같고, 가장 재주 있는 사람은 마치 졸렬한 것 같고,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말더듬이 같다’ ‘아주 교묘한 재주를...

[복지시론] 삶의 본질은 정치가 아니다

박혁종 본지 대표 지난 주20일,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을 뒤로 한 채, 때마침 찾아온 반짝 추위가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시민들은 추위에도 야외활동을 즐겼는데 이번 주 기온이...

[시론] 청와대의 국민청원제 ‘우려’- 박혁종 본지 논설위원

청와대가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청원한 ‘낙태죄 폐지’ 문제에 대해 공식 답변을 내놓으면서 정부 차원에서 내년에 8년 만에 임신 중절 실태...

[금주의 시] 고백 -정클잎

주저주저하다 꺼낸 속 뜨거운 말 마른침 꿀꺽 삼키듯 삼켜야 했어요 달항아리 속에 갇혀 있어야 할 말 애초 누구에게 고백하는 것이 아니었어요 달 항아리 속, 텅 빈 속울음이 공허로 치렁치렁 차오르는...

분노와 막말 정치 신드롬

분노 섞인 막말정치 신드롬이 글로벌 시대의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분노의 정치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국민을 선동하여 권력을 장악한 천재(?)는 아돌프 히틀러였다. 히틀러는 전후 배상에 신음하던...

[칼럼] 사회적약자 상생보호 누구의 몫인가

박혁종 본지 대표 지난 14일 류장수 최저임금위원장은 “방금 전 마친 제 15차 전원회의에서 2019년도 최저임금액을 시급 8천350원으로 의결 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7천350원보다...

[복지시론] 가을 풍경에서 행복을 찾다

폭염은 시절에 쫓기어 후년을 기약하며 떠나갔다. 가을밤 무르익는 밤길은 풀벌레 소리들로 풍경을 수놓고 달 빛 은은한 깊이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전한다. 때는 조선 숙종 임금시절...

[복지시론] 섣달그믐날

박혁종 본지 대표 올해 들어 정부가 규제 혁신, 산업구조 재편,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을 위해 혁신성장을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어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들 한다....